목차
마케터 습관 1. 트렌드 & 용어 정리하기
마케터는 부지런해야 하고, 배움을 즐겨야 한다. 새로운 매체는 계속해서 생기고, 애드테크의 발전으로 어려운 용어들과 시스템이 계속해서 나오기 때문에, 결국 이러한 용어들을 틈틈이 이해하고, 정리해 두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혹은 캐릿과 같은 트렌드를 읽어주는 뉴스레터를 구독하며 MZ세대들의 흐름을 읽어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비용이 발생하더라도 구독하시는 것 추천. 트렌드 뉴스레터 종류는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할게요.
마케터 습관 2. 업무의 방향을 모르고 답답할 땐 서점 가서 쉬기
어렸을 땐 책 읽기를 좋아하지 않았는데, 마케터가 되고 회사 업무를 하면서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특히 서점을 가장 많이 간 시기는 팀장으로서 팀원들을 이끌고 가야 할 때였다. 흐름은 빨라지고 마케팅 방식은 급변할 때 나아갈 방향을 모를 때가 가장 스트레스가 많았던 시기였다. 이 스트레스가 서점에 가서 책을 읽을 때 풀렸다. 이미 나보다 먼저 겪은 사람들이 써놓은 책이나 강의를 들으면서 내 업무에 적용해 보고 해결책을 찾았다.
해서 마케팅 예산에 서적 지원금을 따로 책정해 놓고 부서원들과 연초에 마케팅 도서 책을 선정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었다. 업무도 바쁜 중에 책까지 읽으라고 하면 모두들 힘들 것이 뻔하다. 하여 상반기 하반기 나눠서 각 정해진 책 1권을 파트별로 읽고 담당 파트별로 발표하여 서로 내용을 공유했고, 이렇게 책 한 권 전체를 함께 소화해 냈다. 그리고 연초에 오랜 시간이 걸려도 각 채널에 대한 고민과 방향설정으로 통해 문제에 봉착했을 때, 연초에 세웠던 계획을 줄기로 크게 흔들리지 않고 갈 수 있다.
마케터 습관 3. 트렌드 뉴스 확인하기
트렌드를 알려주는 뉴스 구독하는 채널은 약 10개가 좀 넘는다 그중에 몇 개만 소개하겠다. 따로 시간 내기 않아도 출퇴근 길에 간단하게 메일 확인하는 것으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트렌드를 빠르게 숙지할 수 있어 하나쯤은 구독하는 것을 추전 한다. 그 외로 가장 기본적인 것 중에 하나는 경쟁사 뉴스레터, 파트너사 뉴스레터도 구독해 놓고 가장 빠르게 소식을 접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각 뉴스레터마다 방향성과 다루는 내용이 조금씩 다르니 살펴보고 기업의 성향에 맞는 뉴스레터를 선택하자.
트렌드 뉴스는 어떤 주요 이슈가 떠오르는지 인식을 높여준다. 따라서 트렌드에 따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기에 유용하다. 트렌드 뉴스를 볼 땐 신뢰성 있는 뉴스 소스와 업계 전문가의 의견을 보며 다양한 시각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트렌드와 관련된 정보를 분석하고 적절한 대응 및 예방하는 것도 필요하겠다.
1) 캐릿
20대 라이프 매거진 ‘대학내일’에서 운영하는 트렌드/마케팅 큐레이션 뉴스레터이다. MZ세대가 좋아하는 유행, 트렌드, 신조어, 밈 등 요즘 친구들에 대한 모든 것 알려준다. UI가 깔끔하고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나의 마케팅 점수를 매겨보게끔 관심을 유도하고 재미있는 발상들이 많다.
2) 수박레터
브랜드 경험 플랫폼 ‘비마이비(B myB)에서 에서 운영하는 마케팅, 브랜드 관련 트렌드 뉴스레터이다. 브랜딩 마케터를 준비하는 혹은 재직 중인 분에게 추천한다. 조금 더 전문적인 부분에 대한 칼럼 형태 느낌의 뉴스레터이다. 브랜드, 환경, 팬덤에 대한 책이나 강의도 판매하고 있다.
3) 퍼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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